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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테린은 치아건강을 위해 사용하는 대표 가글입니다. 리스테린을 찾는 이유는 잇몸의 문제 때문이거나 치아의 미백, 그리고 입냄새 때문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리스테린 사용법을 모른 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리스테린 사용법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리스테린은 사용법입니다.
- 하루 두번 1회 20ml로 약 30초 정도 가글 합니다.
리스테린 종류입니다.
- 리스테린 쿨민트
- 후레쉬 버스트
- 내추럴 시트러스
- 헬씨 브라이트
- 티쓰 앤드 검 디펜스
- 토탈케어 플러스
- 내추럴 그린티 마일드
- 제로
- 토탈케어 마일드
목차
리스테린 사용법
리스테린의 특유의 강한 맛과 향 때문에 처음 가글을 리스테린을 선택하시고 그만두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용하는 방법을 조금 바꾸면 부담 없이 적응할 수가 있습니다. 같이 한번 알아보시죠
◆ 리스테린 사용법
- 하루 1~2회 정도만 사용한다.
- 1회 가글 시 용량은 20ml가 적당하다.
- 가글 시 30초 정도만 한다.
- 가글 후 치아를 물로 헹굴 필요가 없다.
◆ 리스테린 처음 사용 시
자극적인 맛 때문에 사용하기 힘든 사람들을 위한 방법들입니다.
- 용량을 줄여서 사용한다.
- 물에 희석해서 사용한다.
- 가글 시간을 줄인다.
이런 식으로 처음에는 약하게 하다가 점점 정식 사용법대로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부담이 덜합니다.
리스테린을 하루 1~2회 정도로 제한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리스테린은 구강 내 유해균인 충치균을 제거해줍니다. 그러므로 충치와 입냄새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는 의약 외품입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구강 내 좋은 균까지 제거하여 입속에 자체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균에 대항 저항력이 떨어지게 되어 염증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30초라는 시간이 가장 효율적인 시간입니다. 그 이상 넘어가면 오히려 좋은 균까지 다 사멸할 수 있습니다.
리스테린을 사용하다 보면 입안에 하얀 막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구강 내 점막에 있는 상피세포가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이 경우 원인으로는 구강 내 면역력이 저하됐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었다던가 알코올이 함유된 구강제품을 사용했을 때입니다. 이때는 리스테린 사용을 중지하거나 조금 순한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스테린 종류와 가격
1. 리스테린 쿨 민트
리스테린의 가장 기본적이고 대표 모델인 리스테린 쿨 민트입니다. 보통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제품으로 민트향이 나지만 자극적입니다. 효능 역시 가장 기본적인 구취제거, 치석 예방, 유해균 억제 등 이 있습니다. 시원한 민트향이라 가글 한 것 같은 기분이 가장 잘 느껴지기도 합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750ml 기준 약 3600원 선입니다.
2. 후레쉬 버스트
후레쉬 버스트입니다. 이 제품은 입냄새를 겨냥해 나온 제품입니다. 아주 강하고 자극적입니다. 사용해 본 경과 리스테린 종류 중 가장 아픈 제품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가글 후 찾아오는 상쾌함이 좋습니다. 어느 정도 리스테린에 익숙해진 분들이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750ml 4100원 선입니다.
3. 헬씨 브라이트
헬씨 브라이트는 치아미백 효과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레몬과 소금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조금 자극적이긴 하지만 후레쉬 버스트나 쿨 민트에 비해 다소 덜 자극적입니다. 5000원선입니다.
4. 토탈케어 플러스
6가지 효과를 이 제품 하나로 케어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인 구강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이 제품은 이유는 모르겠으나 거의 다 묶음으로만 판매 중입니다. 750ml 6개 37000원 선입니다.
5. 내추럴 시트러스
향은 오렌지향이 나며 흡사 감기약 같은 느낌이 납니다. 쓴맛이 강하고 단맛도 느껴집니다. 타제품처럼 자극적인 제품이 아니라 사용할만합니다. 4100원선입니다.
6. 내추럴 그린티 마일드
이 제품은 순한 편에 속하고 녹차향이 납니다. 저자극 제품이라 13세 이상 사용 가능합니다. 강하고 자극적인 리스테린이 부담스러우면 이 제품으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750ml 3개 17000원 선입니다.
리스테린으로 가글의 습관화
필자는 3년 전까지만 해도 양치만으로 치아 관리를 해왔습니다. 윗대부터 치아는 건강했다는 소리도 있었고 살면서 충치나 기타 치아 관련 질환이 전혀 없었기에 치아는 자신 있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였을까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치아 착색도 오게 되고 잇몸에 피도 나기 시작했고 치석이며 충치도 한번 생겼습니다. 충치치료를 받고 치아관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고 그때부터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치과에서는 양치와 치실 그리고 가글을 습관화하는 게 좋다고 했습니다. 치실을 써봤지만 매번 직장 다니며 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서 평소 때는 양치로 관리하고 아침저녁 양치 후에 리스테린으로 가글을 합니다. 변화된 점입니다.
- 입안이 항상 상쾌함을 유지한다.
- 잇몸에서 피가 안 난다.
- 치석이 덜 생겼다. ( 스케일링 시)
- 감기가 잘 안 걸린다.
아침저녁으로 양치 후 가글을 하다 보니 항상 상쾌합니다. 출근하고서 점심 먹을 때까지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상쾌합니다. 입냄새도 잡히는 것 같고요. 치아 관리 전에 양치를 하거나 조금만 피곤해도 줄곧 잇몸에서 피가 났습니다. 하지만 관리 후 피가 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잇몸이 붓는 상황도 많이 줄었고요. 치석이 덜 생긴 칫솔질 하는 법을 바꿔서 그런 걸 수도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스케일링받으러 가면 치석이 예전보다 덜 생기는 것 같다고 합니다. 제일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아직 리스테린이 감기에 효과가 있다는 기사나 연구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주 가는 내과 의사 선생님이 감기 예방법으로 가글을 추천해준 적이 있습니다. 감기와는 상관없이 치아관리를 위해 가글을 하는데 놀랍게도 감기에 걸리는 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해다다 환절기면 감기는 무조건 걸렸는데 병원 안 간 지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아마 소금물로 가글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일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8/672341/
출처 - 매일경제
이 중 제일 만족하는 건 상쾌함입니다. 입안이 상쾌하니 하루가 상쾌합니다. 끝으로 리스테린 종류 거의 다 써봤는데 가장 기본인 리스테린 쿨 민트가 가장 저에게는 맞는것같았습니다. 소용량으로 나온 제품이 있으니 여러가지 사용해보고 맞는 제품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세안과 양치와 관련되어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에 관련된 제 포스팅 입니다.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팁] - 수돗물 피부 트러블(Feat.무료 수질 검사)
이상으로 리스테린 사용법과 종류 그리고 저의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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